반도체 업계에는 보통 3~4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'반도체 사이클'이 존재한다. 2000년대 중반의 반도체 다운 사이클은 단순한 불황이 아니었다. 수요 붕괴, 가격 폭락, 고정비 부담이 한꺼번에 덮친 재앙에 ...